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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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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알리고 책임 물어야"

1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STV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현장 의원총회에서 조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STV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현장 의원총회에서 조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빨갱이, 간첩' 운운하는 소리가 여전하다"며 "진실을 알리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조국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사정권에서 금지곡이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다행히 2017년부터 공식 추모행사에서 울려 퍼진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5.18 진실 규명 노력에 대해 '짜고 친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며 "그렇기에 진실을 알리고 책임을 물으며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다시 비극이 벌어지지 않고 벌어지더라도 막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5.18 정신이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실리는 날, 오월 영령의 신원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조국혁신당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이날 날 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광주에 총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도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찾는다. 그의 취임 후 첫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는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불발된 바 있다.

조 대표와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등 범여권 지도부도 5·18 기념식에 함께한다.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원내대표가 기념식에 참석하며, 이준석 대표는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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