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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농촌 활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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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효령·부계면에 지역역량강화사업 진행

대구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은 소보·효령·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 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해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42억2천100백만원을 투자한다.

그 중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소보·효령·부계면에 각각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해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헬스교육 ▷바둑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계면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라인댄스교육 ▷헬스교육 ▷풍물단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 효령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풍물교실 ▷댄스스포츠교실 ▷스포츠마사지교실 ▷파크골프교실 ▷바둑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회관별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교육도 추진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 문화 복지 서비스에 접근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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