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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23일 소프라노 심규연 독창회 소극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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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곡부터 헨델 오페라·모차르트 가곡…폭 넓은 레퍼토리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메리 위도우' 주역 활약

'소프라노 심규연 독창회'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23일(수)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소프라노 심규연 독창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테크닉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심규연이 다양한 작곡가들의 아리아와 가곡을 선사한다. 헨델의 오페라 '줄리오 체자레' 중 '폭풍 속에서', 모차르트의 가곡 '제비꽃', 볼프의 '뫼리케 시의 가곡', 김동진의 '내 마음', 조두남의 '새타령', 로우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난 밤새 춤출 수 있었는데' 등 한국 가곡부터 외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에 걸쳐 폭넓은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여기에 플루티스트 김예원이 출연해 솔로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소프라노 심규연은 한예종 학사, 미국 맨해튼 음대 석사를 거쳐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오페라 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뉴잉글랜드지부 우승, Forte 국제콩쿠르 전체 대상, 한국 전국수리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그는 미국 델라웨어 오페라에서 '라크메'로 데뷔한 이후 오페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메리 위도우',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스태퍼드 오페라 극단의 객원교수 및 한예종 영재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국민대 반주과 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용주가 맡았다. 전석 2만원.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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