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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마라톤 대회 내달 3일 개최…전국에서 3천500여 명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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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출범 70주년 기념해 시작…직지천변 인근 도로 따라 달리며 가을 정취 만끽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매일신문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다음달 3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19년 김천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김천전국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 10㎞, 5㎞로 진행된다.

대회는 직지천변에 조성된 강변공원로와 조각공원로를 따라 펼쳐진다. 강변을 조망하는 확트인 전망과 잘 가꿔진 가로수 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어 마라토너들이 달리기에 최적이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3천500여 명이 신청했다. 지난해에 비해 약 1천500여 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 포토월'이 준비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배번을 입력하면 자신의 기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 5㎞ 부문은 기록칩을 사용하지 않아 포토월을 이용할 수 없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를 거듭하며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가 늘어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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