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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D-100…손흥민·메시·호날두 '마지막 불꽃'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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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출전 앞둔 리오넬 메시, 아르헨 2연패 도전 앞장
호날두는 6회 연속 득점 사냥…손흥민도 '라스트 댄스' 유력
32강 토너먼트가 가져 올 승부의 변화상 주목
뜨고 지는 스타는 누구?·홍명보호는 증명해 낼까?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자리한 BBVA 스타디움 전경. 홍명보호는 오는 6월 이곳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자리한 BBVA 스타디움 전경. 홍명보호는 오는 6월 이곳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오는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만의 공동개최인 월드컵이기도 하지만 21세기 초반 축구계를 주름잡은 선수들의 어쩌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3회 FIFA 월드컵인 올해 대회는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39일간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났고, 총경기 수도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연합뉴스

규모가 커진 만큼 결승까지 가는 단계도 늘어났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4개 팀에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합류, 32강 토너먼트가 도입된다. 기존 16강부터 시작하던 토너먼트 운영에 한 단계가 늘어남에 따라 오히려 우승팀 예측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월드컵을 통해 많은 축구 스타들이 등장하고 은퇴했다. 이번 대회가 21세기 초반을 주름잡은 대표적인 스타들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대표적으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8)는 이번 월드컵 출전이 5번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긴 메시는 이번에는 팀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며 브라질(1958·1962년)에 이어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반면 월드컵에서 좌절을 맛 보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는 월드컵 6회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에 도전한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크로아티아를 3위에 올려놓은 루카 모드리치(40)도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새로운 시대를 열 선수로는 프랑스의 킬리앙 음바페(27)와 노르웨이의 엘랑 홀란(25), 스페인의 10대 공격수 라민 야말(18)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은 대진운은 좋으나 객관적 전력에서 아쉬움이 있다.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이번 대회에서 해외파의 전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독일 리그로 옮긴 이후 주전으로써 붙박이가 아니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도 팀 안에서 확실한 주전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최근 홍명보호의 표면적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표팀은 하반기 6차례 평가전에서 4승 1무 1패를 거뒀다. 10월 브라질에 0-5로 참패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결과는 실망스럽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자신의 전술을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한편, 홍명보호는 3월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28일 오후 11시·영국 밀턴 케인스)와 오스트리아(4월 1일 오전 3시 45분·오스트리아 빈)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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