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박동추)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지자체가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강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박동추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7일 정 의원이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경북도 내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모금 운동과 관련해 지자체가 위원회를 구성, 시군별 인구별 할당을 해 강제 모금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박동추는 "경북도 내 한 자치단체의 어떤 부서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모금 운동을 소개하는 회의 자료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결코 자치단체가 강제로 모금을 한 증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경북도 내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모금은 박동추가 22개 시군 지역본부를 설치해 자발적 모금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추는 "자발적 모금 활동을 마치 자치단체가 강제 모금을 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해 매도한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개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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