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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감 준비로 고생많으셨습니다!"…與 108명 의원 보좌진에 격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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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은 의원들의 눈 밝은 동료" "보좌진 실력이 곧 의원의 실력" 국감 준비 과정의 수고에 감사 전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감 준비로 수고한 여당 소속 보좌진들를 향해 직접 격려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추 원내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턴비서관님부터 보좌관님까지 108곳의 의원실 식구들 모두 밤낮없는 국정감사 준비에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의 고민과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이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보좌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 원내대표는 보좌진들을 국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눈 밝은 동료'에 비유하며 보좌진의 실력이 곧 의원의 실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문 산악인도 높고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돌다리를 두드리며 확인 해주는 꼼꼼한 동료, 미로 속에서 함께 길을 찾아 줄 눈이 밝은 동료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저도 초선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열하게 함께 고민하며, 끊임없이 정책자료를 뒷받침해 준 보좌진들이 있었다. 108명의 국민의힘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신 보좌진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또한 보좌진 여러분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원내대표 출마 선언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실력이 곧 우리 국민의힘의 실력임을 잘 알고 있다. 실력을 더해 가는 과정에도 휴식은 꼭 필요한 만큼, 찰나처럼 지나가는 가을 하늘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이길 응원하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인삿말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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