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파스토는 29일 기업 중심의 물류·유통 비즈니스를 비롯해 학과 교육, 강사 참여 등 폭넓은 비즈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와 로보틱물류시스템 및 물류특화 교육과정 교류 ▷스마트물류 비즈니스 공유 ▷스마트물류과 산업체 강의 참여 및 교육인프라 공유(전문가 교류)를 비롯한 전략적 방안 논의 등 산학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파스토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제1호 1등급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와 2센터의 로봇(AMR) 및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보유한 자체 기획 및 운영에 특화된 스마트물류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향후 전문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보건대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우리대학은 기업 네트워크 영역을 추가로 확대해 물류 전문가 양성에 학생 진출의 영역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인 김천과 함께 할 기업 발굴 및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연계성 강화에도 우리대학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욱 ㈜파스토 대표이사 "물류산업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물류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우수한 인재 확보라고 생각한다"며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 도시인 김천의 경북보건대와 상호 협력해 글로벌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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