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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지정‧월드음식점 모집…내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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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 지정음식점 50곳, 중점관리 월드음식점 100곳 지정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다음 달 4일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선정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APEC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모집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로 음식점 위생과 서비스 수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생관리, 친절도, 시설 환경, 외국인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 지정음식점 50곳, 중점관리 월드음식점 100곳 등 총 15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해당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실내주문시스템, 옥외가격게시판의 환경개선과 종사자 위생복, 고객 앞치마 등의 물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위생점검 강화, 선진음식문화 홍보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는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054-779-8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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