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 결시자는 2천133명으로 결시율은 10.74%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 수능 4교시 한국사 지원자는 1만9천856명으로 이 가운데 1만7천723명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53%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연도별 경북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 결시율은 지난 2021학년도 13.81%, 2022학년도 12.78%, 2023학년도 11.84%, 지난해 11.27% 등 해마다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결시율은 영주가 12.44%로 가장 높았고, 김천 11.6%, 안동 10.34%, 포항 10.01%, 상주 9.52%, 구미 9.49%, 김천 9.42%, 경주 9.1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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