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2025학년도 창녕 공동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녕지역 각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연구부장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학년도 창녕 공동학교 운영 계획 수립 역량 강화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동학교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첫날인 29일에는 강정 경상남도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경남 공동학교 운영 정책 방향 소개 ▷의령 공유교육의 실제 등을 내용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2025학년도 창녕 공동학교 운영을 위한 숙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창녕 공동학교 운영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한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창녕 맞춤형 공동학교 운영의 토대 마련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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