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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 아시아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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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클라라, 하하가 스페인 마드리드를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클라라, 하하가 스페인 마드리드를 홍보하고 있다.

순이엔티가 마드리드 관광청과 협력해 진행한 아시아 지역 홍보 캠페인 'Only in Madri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마드리드의 독창적인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마드리드의 미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조명한 42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 공유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캠페인에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이 참여해 마드리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조여정, 김주령, 양동근,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란스 부부 등 총 8명이 마드리드 관광청 엠버서더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마드리드의 예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형태로 홍보해 지역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순이엔티는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송출하며 오프라인에서도 강한 홍보 효과를 발휘했다. 콘텐츠에는 마드리드의 세계문화유산, 플라멩코 체험, 전통 요리 등 독특한 경험들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드리드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순이엔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 일본, 중앙아시아 등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우 대표는 "마드리드 관광청과의 협업은 순이엔티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드리드 관광청의 욜란다 페르도모 국장은 "Only in Madrid 캠페인은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마드리드만의 풍부한 문화를 새롭게 소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였다"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마드리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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