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탄핵 찬성' 조경태…윤 대통령 사과 후 '탄핵 반대'로 선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동훈 대표 뜻 따르기로 결정"
"조기 퇴진 로드맵 빨리 짜야"
"대통령 출당, 여전히 살아있는 문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냈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 반대'로 입장을 선회했다.

7일 조경태 의원은 오전에 진행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게 맞냐'는 물음에 "한동훈 대표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의 입장 선회는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 나서면서 임기 문제를 포함해 국정을 당에 일임하고 2선 후퇴하는 안을 수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윤 대통령의 임기를 종료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조기 퇴진에 대한 로드맵을 빨리 짜는 게 중요하다"며 "전체적 맥락을 봤을 때 사과문에서 수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고 했다.

조 의원은 또 "(임기 단축) 방향성에 대해서는 한 대표가 일임을 받아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게 올바르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탈당은 필요 없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별개의 문제"라며 "대통령의 출당 이런 것은 여전히 살아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결과에 대해선 "당내 의견들은 있는데, 아마 가결되지 않겠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했다.

앞서 조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