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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아이' 대상 맞춤형 지원…대구시교육청,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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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직접 어린이집 방문해 맞춤형 코칭 제공
유아 198명 선별 4개월 동안 30회 개인별 교육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인지·언어·사회정서·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정상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40명의 전문가를 '발달지연 유아 코칭단'으로 위촉했다. 이어 유아 198명을 선별,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30회 내외의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코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사후 조사에서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코칭을 지원받은 한 유아의 어머니는 "언어가 느린 우리 아이가 맞춤형 지원으로 발음이 좋아지는 것이 보였고 무엇보다 표정이 밝아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신체·정서적으로 느린 아이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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