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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들 교육부 장관 만나 등록금 인상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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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교협 정기총회, 총장 136명 참여…이주호 장관과 대화의 시간 가져

3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2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2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130여 명 총장들이 모여 교육부 장관과 교육 발전방안과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중 136개교 총장이 참석한다.

공식 안건은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이다. 또 대학-지역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와 '고등교육 발전방안 및 중장기 재정계획'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 겸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위원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강연도 예정됐다.

특히 총회에서 등록금 인상 필요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올지 주목된다. 총회 마지막 일정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대화의 시간이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와 총장들 간 등록금 관련 언급이 오갈 수 있다.

정부는 17년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사립대를 중심으로 인상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서강대, 국민대, 단국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인하대, 인제대, 영남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등이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

다만 거점국립대 9곳과 한밭대, 인천대, 한경대 등 다수 국립대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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