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훈 설 연휴 이후 재기?…친한계 "잘 지내죠" 문자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많이 고민하고 있지 않느냐는 느낌 받아"
"설 지나면 어떤식으로도 메시지 내놓지 않을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재기 시점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 전 대표가 설 연휴 후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친한계 인사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한 대표가 저한테 '잘 지내시죠'라며 문자를 보냈다"며 "(한 전 대표가) 많이 고민하고 있지 않느냐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한 전 대표의 문제에 '잘 지내죠'라고 답변했으나 더 이상 연락은 지속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비대위원은 "'잘못 보냈나' 싶기도 하지만"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외관상으로는 국민의힘에 의해서 쫓겨났기에 재등판 시기는 본인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외부 여건에 달려 있다는 말을 제가 한 적 있는데 지금 그런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비대위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이 둘의 차이는 여권 내 극렬 지지층의 비율을 말하는 게 아닌가, 정확히 한 12% 안팎이다"라고 해석했다.

한편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에서 한 전 대표의 재등판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는 제일 먼저 비상계엄에 반대했고, 대통령 조기 퇴진을 요구했다"며 " 대통령이 하시겠다고 했다가 나중에 안 하겠다고 해 결국은 탄핵으로 간 것에 대해 마음이 좀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설 지나면 어떤 식으로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바라봤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셀카를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며 한중 간 친밀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
지난해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여 4천280억5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의 지하연결통로 및 출입구 신설 공사가 잇따른 지연으로 2027년 11월까지 미뤄지며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공...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체포 작전으로 뉴욕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그는 자신이 여전히 대통령이며 무죄라고 주장했다. 마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