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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시 선발' 체제 전환되나…10일부터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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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모집 기간·횟수 자체 수립 '탄력 운영'

서울 한 대형병원 전공의실 앞 복도에 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 대형병원 전공의실 앞 복도에 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저조한 가운데 각 수련병원이 오는 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7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에 따르면 각 수련병원은 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에 돌입, 이달 말까지 자체적 일정에 따라 절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레지던트는 오는 10일, 인턴은 12일부터 병원별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다만, 마감 기한은 3월 수련이 시작되기 전까지 병원별로 기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각 병원이 모집 절차를 자체 운영하면서 합격자도 수시로 발표할 수 있게 됐다.

각 수련병원은 레지던트, 인턴 등 지원자 규모를 수평위에 알릴 필요 없이 모집 절차를 자체 실시한 후 오는 28일까지 합격예정자를 수시로 보고하면 된다.

올해 전공의 모집이 수시 모집 체계로 전환되면서 각 수련병원은 마지막까지 최대한 많은 전공의를 충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고했던 것처럼 이번 추가 모집에선 입영 연기와 같은 병역특례는 병무 일정상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국방부는 수련을 중단한 의무사관후보생을 2월 중 군의관, 공중보건의 등의 역종으로 분류한 후 올해 입영 대상자에게 분류 결과를 통보한다.

이 때문에 2월 추가 모집에 응시하는 전공의는 병무 일정상 병역 특례를 적용하기가 곤란하다고 복지부는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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