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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겸과 24일 만찬…당내 갈등 통합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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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金, 배석자 없이 회동…당내 통합 관련 의견 교환 전망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무성 객원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무성 객원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당내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와 김 전 총리가 배석자 없이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만난다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잠룡으로, 이번 회동은 비주류를 끌어안으면서 통합 행보를 부각하겠다는 이 대표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당내 갈등 극복 방안에 대해 "지금 당을 책임지는 주류가 먼저 손을 내밀고 품을 넓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 대표는 당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고, 김 전 총리를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또 다른 비명계 대선 후보군인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과의 회동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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