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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위협받는다는 이재명, 오늘부터 경찰이 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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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18일 경찰청은 이날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호 방식에 대한 내용은 경호 대상자에 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신변 보호 적용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신변보호는 민주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12일 오전 이 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707 요원들이 총을 밀수해서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겠다는 것 등이 골자이고 당 지도부가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인 17일에는 국회에 경호원을 대동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비상의원총회 참석 이후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했다. 2명의 경호원이 이 대표의 뒤를 따르며 지근거리에서 밀착 경호하는 모습이었다. 앞선 지난 14일에는 신변 위협 우려로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주말에 열린 장외 집회에 불참했다.

한편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전날 이 대표 암살설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수사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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