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4일 정해진 가운데 1일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일부 출구가 폐쇄됐다.
안국역은 이날 정오부터 헌재와 가까운 2~5번 출구를 폐쇄했다.
안국역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번 출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 방송이 나오는 중이다.
선고 당일인 4일 안국역은 첫 차부터 역을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할 예정이다.
인근 광화문과 경복궁, 종로3가, 종각, 시청, 한강진역도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시키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