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이 만개한 앞산 자락의 갤러리 동원에서 장태묵 작가의 개인전 '목인천강(木印千江)-꽃피다'가 열리고 있다.
물에 비친 풍경을 그려내는 그의 '목인천강' 시리즈는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는 침묵의 수행자'를 의미한다. 그는 자연처럼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며 살아 움직이는 화면의 창출을 향해 회화를 탐구해왔다. 단순히 캔버스에 풍경을 그리는 것을 넘어, 순간마다 달라지는 빛과 생명력을 담아낸다.
우정임 갤러리동원 큐레이터는 "떨어지는 꽃잎이 다시 생명을 피우는 것처럼 작가의 작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재창조돼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 053-423-1300.




































댓글 많은 뉴스
[취재현장-박성현] 대구에서 태어난 죄
'유럽서 귀국' 李 대통령…정청래 90도 인사에 "수고했습니다"
노태악, 해외 출장마다 아내 동반…비용은 나랏돈으로
李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중동처럼 북한 문제도 해결해 달라"
"구미, 반도체 소부장 국가거점으로"…구윤철 부총리 공식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