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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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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제일 많이 늘었고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새 일자리 1천여개 증가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도 4%가량 증가…전 산업 증가율보다 높아

서울 한 의과대학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가운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 의과대학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가운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병의원 등 의료서비스업의 종사자가 전년 동기보다 4%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를 포함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도 비슷한 비율로 늘었다.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보건산업(바이오헬스산업) 고용 동향에 따르면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0만6천776명으로, 1년 전보다 3.9% 늘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작년 4분기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3%를 차지했다.

의료서비스업 분야별로는 한방병원 종사자(2만3천539명)의 증가율이 1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반의원(25만9천222명·7.0% 증가), 한의원(4만4천138명·3.7% 증가)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작년 4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총 7천276개 창출돼 1년 전보다 22.9% 늘었는데, 이 가운데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신규 일자리(5천985개)가 82%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응급구조가,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천70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의사, 한의사·치과의사(1천117개), 간호사(1천34개) 등의 순으로 일자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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