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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국 애틀랜타 한인비즈니스대회에 도내 30개 기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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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식품·농자재 기업 참가… 북미 시장 진출 및 경주 APEC 홍보도 병행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17~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에 30개 사 50여명의 기업인을 파견한다.

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해외 동포기업인 1천여명과 국내 기업인 2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번에 열리는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세계 경제인들이 모여 최신 경제 흐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패널토론, 세미나, 워크숍,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및 혁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대회에는 최근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진화장품, ㈜허니스트, ㈜애니룩스 등 도내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 또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알알이푸드, ㈜한울농어회사법인, ㈜에이트리에프앤, 삼진식품, ㈜낭만연구소, 동광수산 등 식품업체와 지산타포린, ㈜육일, ㈜전우정밀 등 농자재·부품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에 나선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경주 2025 APEC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대회장 내 KORA 홍보관을 설치 및 운영해 경북과 경주의 맛과 멋, 관광 자원 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 대회에서 한상경제권의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진출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기업 간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돼 경제적 창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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