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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약국 2곳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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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달성군에 공공자정약국 추가…총 11곳 운영

대구시내 공공약국 현황. 대구시청 제공.
대구시내 공공약국 현황. 대구시청 제공.

대구시는 이달부터 연중무휴로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자정약국' 2곳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자정약국은 대구시와 대구시약사회, 각 구·군 보건소와 협력, 공휴일과 심야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약사의 상담을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자정약국은 동구의 아양약국, 달성군의 미소약국 등 2곳 이다. 이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자정약국 11곳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 등 대구시내 공공약국 숫자는 총 12곳이다.

아울러 2024년 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대한 약사법 시행에 따라 올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약 2억 원 정도의 국비를 교부받아 공공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공공약국 이용자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공공약국 이용자는 지난 2023년 5만2천24명에서 지난해 8만7천637명으로 한 해 동안 68% 가량 늘었다.

대구시는 이번 확대 운영으로 구·군별로 공공약국이 1곳 이상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공공약국 이용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은 "시민들의 공공약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규 참여약국 발굴과 올바른 의약품 정보제공을 통한 약물 오남용 및 약화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휴일 및 늦은 시간에 공공약국 운영에 애쓰시는 참여약국에 감사드리고 공공약국이 없던 동구와 달성군에 공공약국이 추가 운영됨으로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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