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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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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현장 직접 주재…안동 남후농공단지 재건 논의
특별법 제정·국비 지원 등 추진

경북도는 지난 2일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에서
경북도는 지난 2일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에서 '전화위복 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북동부권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의 회복·재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열린 '전화위복(戰火爲福) 버스' 현장 회의에선 도내 농공단지의 산불 피해복구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선 ▷산불로 인한 공장 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 모색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저금리·융자규모 확대 등 금융지원 추진안을 소개하는 한편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농공단지로의 재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피해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령 제·개정,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추진 등 피해기업 회복을 제도 마련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산불 피해주민 대상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 사업 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도는 피해지역 주민의 신속한 생계 안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체감형 대책과 특별법 제정 등에 나서고 있다.

현장회의에 참석한 피해기업 대표자들은 산불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을 전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피해복구 지원과 특별법 제정, 각종 행정절차의 간소화 및 기간 단축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남후농공단지를 필두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혁신적 재건을 위해 안동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 정부 추경 통과로 산불 피해복구 동력이 마련됐다.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역재건을 위한 대선 지역공약 등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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