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근식 "김문수, 尹 출당시키고 부정선거신봉·전광훈 세력과 절연해야…친윤 생명연장 안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4년 8월 30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8월 30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취소' 위기를 넘기고 공식 후보로 11일 오전 등록한 직후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조건들을 제시했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페이스북에 "당원들의 힘으로 친윤 기득권들의 한밤 쿠데타는 진압됐다"고 국민의힘 비대위의 후보 취소 결정이 전 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걸 주목했다.

그러면서 앞선 후보 취소, 정확히는 김문수에서 한덕수로 후보를 교체키로 했던 결정이 당 지도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윤들의 시도였다는 뉘앙스로 지적, 이들을 가리킨듯 "친윤들이 다시 김문수에 붙어 생명을 연장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근식 위원장은 "비대위는 해체하고 비비대위 꾸려야 한다. 윤석열이 파면됐을 때 이미 계엄반대 찬탄(탄핵 찬성) 중심으로 비비대위 전환했어야 했다"면서 "천인공노할 당권 쿠데타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당원들의 분노가 확인된 이상 더이상 지금 비대위는 정당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도 국민 앞에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 있다"며 요구사항을 열거했다.

우선 "명확하게 계엄 사죄, 윤석열 출당을 공개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부정선거 신봉세력, 자통당(자유통일당) 전광훈 세력과 선명하게 절연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우리 당은, 밤새워 비대위 열고 며칠째 의총 열고 단일화 단식 농성하는 그 지극 정성으로, 진작에 계엄 반대를 해야 했고 윤석열과 절연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김문수도, 당 지도부에 저항하고 가처분 투쟁하는 그 지극 정성으로, 계엄 사죄하고 윤석열 출당하고 자통당 세력과 분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김근식 위원장은 재차 친윤 세력을 가리켰다. 그는 "한덕수에서 다시 김문수로 돌아간 게, 친윤들의 생명연장이 돼서는 안된다. 계엄 옹호하고 윤석열 비호하고 자통당 끌어안는 김문수라면, 친윤쿠데타 세력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면서 "친윤 정리하고 후보와 당이 단호하게 계엄 사죄, 윤석열 출당, 자통당 절연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게 아니라면 친윤 한덕수에서 또다른 친윤 김문수로의 이동일 뿐이고, 그게 아니라면 대선 승리는 요원하다"고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보수 진영에 위기를 가져왔지만, 국민이 보수를 부정하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4일 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상어 출몰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어 강릉시는 해양레저 및 해수욕 활동 시 안전 주의를 당부하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해 장례를 치를 시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