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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혁재 등 연예인, 김문수 지지선언…"목숨 다할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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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노현희, 개그맨 신동수·김한배 등 참석
"우파 연예인은 분위기 메이커, 유세 현장 가고 안가고 차이 많아"
"이재명, 대법원 최종 판결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아"

가수 김흥국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표적인 우파 연예인 중 한명인 가수 김흥국씨와 개그맨 이혁재씨 등 연예인 10명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현장에는 배우 최준용·노현희씨, 개그맨 신동수·김한배씨 등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서명옥·임이자 의원이 배석했다.

김흥국씨는 이 자리에서 "이번 6월 3일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과 보수우파 국민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김 후보와 함께 전국 유세장에 투입이 돼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우파 연예인이 나와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정말 목숨을 다할 각오로 오늘 지지하러 왔다"고 밝혔다.

김씨는 "우파 연예인들이 분위기 메이커다. 우리가 (유세장에) 가고 안 가고 차이가 많다"며 "선거판의 딱딱한 분위기를 우파 연예인들이 가면 어렵게 사는 국민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고 선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혁재씨는 "저는 김 후보의 삶의 궤적을 보며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정치인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존경받을 만한 분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으로 직접 도움을 드리고자 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대법원 최종 판결이 있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법적 책임은 커녕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나라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나왔다"며 "우리 우파 연예인들도 오늘을 시작으로 뭉치기 시작하면 김 후보께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보수텃밭인 영남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이날 오전에는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나라가 어려울 때 대구경북도민들이 반드시 위기에서 구한다"며 거듭지지호소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나라가 어려워졌다. 많은 사람들은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이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반드시 한 단계 더 뛰어올라 반드시 도약할 것"이라며 "불국의 정신, 구국의 정신, 나라 사랑의 정신은 대구경북 도민 여러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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