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전문대 레슬링선수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수상 싹쓸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전 선수 9명 중 8명 입상

경북전문대 레슬링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레슬링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레슬링선수단(경찰항공보안과)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김천시 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레슬링대회"에서 9명의 학생선수가 출전, 8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은 자유형 -86kg에 출전한 한경재 선수가 2위, -97kg에 출전한 김기복 선수가 2위, -74kg에 출전한 이현수 선수가 3위, +125kg 김태빈 선수가 3위, 그레코로만형 -77kg에 출전한 이현수 선수가 1위, -97kg에 출전한 김기복 선수가 2위, -82kg에 출전한 이현호 선수가 3위, +130kg에 출전한 김태빈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74kg 1위를 차지한 이현수 학생선수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해준 대학 측과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주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아리 클럽이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전국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레슬링 불모지인 영주에서 동아리 클럽 활동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레슬링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