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가 오는 21일(수)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임직원 전통음악 공연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
한음회는 크라운해태 임직원 180명이 전통음악을 스스로 배우고 익혀 직접 무대에 올라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역 고객을 위한 초청 감사 무대의 일환으로 열린다. 작년 4월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으며, 대구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공연에는 각 지역의 한음 영재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경산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수제천 관악합주를, 대구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소고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문, 귀인)로 시작해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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