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동구·수성구·북구·달성군 등 4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과 숲 체험원을 활용해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북구·달성군 전체 1만5천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 결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북구 97.3%, 달성군 98.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동구와 수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2만8천여 명의 영유아가 자연놀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동구와 북구는 '숲 체험'을, 수성구와 달성군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를 운영한다. 체험 장소는 율하체육공원, 만촌체육공원, 구암동 숲 체험원,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등 21곳이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숲지도사·숲해설가·숲 밧줄놀이 지도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 및 숲 체험원 선정, 영유아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자연놀이 체험 활동 구성, 영유아 1인당 1만원 이내 체험비, 자연놀이 체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달성군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인근 공원에서 숲 밧줄놀이를 하며 너무 신나고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가 자연속에서 뛰어놀 때 오감 발달은 물론 건강한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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