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축제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부스도 준비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즐거움만 쫓는 축제가 아니라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디지털 기술까지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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