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뒤 임 교육감은 "우리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며 "올해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청소년 유권자들이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은 지난 2019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참정권이 부여된 이후, 청소년 유권자들이 두 번째로 참여하는 대통령선거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선거 교육과 모의투표 활동 등을 지속해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을 스스로 내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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