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35억1천여만원, 국민의힘은 449억9천여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에서 각 정당·후보자가 지출한 선거 비용은 총 1천33억3천여만원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후보별로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535억1천여만원과 449억9천여만원을 지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8억3천600만원,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9억9천만원을 선거 비용으로 썼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49.42%, 41.15% 득표율을 기록,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받게 됐다.
개혁신당은 이 후보 득표율이 8.34%로 10%에 미치지 못해 선거비용을 돌려받지 못한다.
공직선거법상 득표율이 15% 이상이면 선거 비용 전액, 10~15% 사이면 절반이 보전된다.
한편, 후원금 모금액은 이 대통령이 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22억원을 기록한 권 후보였다. 이 후보는 13억원, 김 후보는 12억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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