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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8회' 컨트리 가수 머스그레이브스, 12월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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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골든 아워'로 '올해의 앨범' 등 4관왕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내한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내한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그래미 어워즈 총 8회 수상 경력이 있는 미국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가 오는 12월 4일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5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머스그레이브스의 내한공연은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머스그레이브스는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팝, 포크 등 여러 장르를 구사하는 가수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지금까지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컨트리 장르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한 유일한 가수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 첫 정규앨범 '세임 트레일러 디퍼런트 파크'(Same Trailer Different Park)로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등을 받았고, 2018년 발표한 정규앨범 '골든 아워'(Golden Hour)는 그래미 본상인 '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2023년 잭 브라이언과 발표한 노래 '아이 리멤버 에브리싱'(I Remember Everything)은 그래미 수상을 비롯해 컨트리 듀엣곡으로는 40년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머스그레이브스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스그레이브스는 그간 발표한 대표곡과 지난해 내놓은 정규 5집 '디퍼 웰'(Deeper Well) 수록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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