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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간 李대통령 "가덕도 걱정 마시라"…TK신공항 '침묵' 서운함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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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민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한 파격 지원은 언제쯤?'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미팅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시민들이 발언권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부산과 경남 민심을 향해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TK)신공항 신속 추진을 위한 지원 약속은 상대적으로 약해 '고향 민심'이 서운함을 토로하고 있다.

정부가 공항 이전 사업을 지원한다면 이전할 지역이 확정됐고 건설 공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TK신공항이 1순위이어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의 마음을 듣다, 부산 타운홀미팅'에서 현대건설의 일방적인 수의계약 포기로 일시 중단된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혹시 좌초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면서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정상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현대건설의 공사불참에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민주당이 시작한 가덕도 신공항 사업, 민주당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반면 이 대통령은 고향에서 추진되고 있는 TK신공항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활주로를 연장하고 화물터미널을 확대해 원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공항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한 이후 특별한 후속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으면 정부가 지원을 해야 가능성이 열린다"는 처방을 언급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이에 대구경북에선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이 대통령의 관심 수준이라면 TK신공항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는 아직 공항 이전 사업에서 가장 큰 숙제인 이전할 지역도 결정하지 못했지만 대구경북은 이미 부지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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