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경선 캠프에서 청년특보를 맡았던 최우성 청소의 프로 대표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대표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뛰어넘는 보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세대와 계층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소외받으며 '고독사' 당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집권 파고를 드높이기 위해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의 프로' 대표로 활동 중인 최 대표는 고독사, 화재 현장, 저장강박증 가정 등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업 종사자다. 그는 청소노동자인 본인이 청년 최고위원이 되는 것부터 국민의힘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남들이 하나같이 더럽고 힘들다 꺼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권력자에게 기대어 한자리 얻으려는 청년들과는 다른 후보이고, 저처럼 해야 청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제가 가진 프런티어 정신,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보수, 시대에 걸맞게 변화하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수정당의 집권을 위해선) 2030과 넓게는 40대 초반의 청년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고, 잃어버린 민심 한강벨트를 되찾아야 한다. 블루칼라, 자영업자, 사회적 약자들의 지지도 필요하다"며 ▷수도권 광역단체장 경선에 2340 프라이머리 제도 도입 ▷당내 극단세력과의 절연 ▷최저임금 인하 및 노동 악법 저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쿠션복지' 추진 ▷인적 쇄신과 청산 등을 공약했다.
최 대표는 "출마를 앞두고 한 전 대표와도 충분한 소통을 했다. (출마를 얘기하니) 건강하고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왔다"며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국민의힘을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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