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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노인일자리 '시니어 사전상담단'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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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찾아 출소 예정자 상담… 안정적 사회 복귀 지원
전국 395개 아이템 중 '최고'…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인정
이현미 사무총장 "범죄 예방·노년층 사회 참여 기여할 것"

지난달 31일 최정화(오른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부장이 박무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지난달 31일 최정화(오른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부장이 박무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의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 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달 31일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인력이 출소 예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의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은 시니어 인력이 정기적으로 교도소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출소를 앞둔 재소자와 대면 상담을 진행해 사회 적응 계획을 함께 세운다. 또 공단의 법무보호서비스를 안내하고 참여를 권유하며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인정받았다.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인력이 풍부한 삶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출소 예정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 이를 통해 사회 안전을 위한 진정한 동행의 가치를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95건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를 거쳐 대상 1건과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한 12개 우수 아이템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템에는 총 1천1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되며 향후 공공기관 및 지자체 평가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현미 공단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와 법무보호사업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공공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라며 "노년층이 지속해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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