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문수 "尹, 인권 침해 당해…전한길은 극우 아냐, 정청래가 극좌 테러리스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3일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교도소에서 있은 일을 누가 아나. 교정 당국과 검찰 당국이 아니면 어떤 기자도 접근 불가능한 내용을 바로 그 정부 당국에서 흘린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재소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권 침해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제가 대표가 되면 조사하고 엄중하게 그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참 어려운 문제"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임기를 못 마치고 구치소에 갇히고 형을 받고 하는 것은 불행한 우리 현실로 보고 이런 역사는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한길 씨의 입당과 극우 논란에 대해선 "극우라는 거는 정청래 같은 극좌들이 만들어 낸 프레임"이라며 "전한길 선생은 아시다시피 그냥 학원 강사. 그 사람이 무슨 수류탄을 던진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고 이런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 같은 사람 눈에는 전부 다 우리를 보고 극우라고 한 본인이야말로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꼬집었다.

김 전 장관은 당 대표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3개의 특검이 무차별적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출국 정지를 시키고 국민의힘 자체를 해산하겠다는 내란 특별법을 발의하고 있다"며 "만약 국민의힘을 없애버린다면 이 나라가 1당 독재로 빠지지 않을까 하는 위기의식 속에서 제가 꼭 일당 독재를 막고 우리나라 기업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이유에 대해 '내부 총질'을 꼽은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패배한 원인을 찾지도 않고 중구난방으로 이야기하다 보면 내부 싸움이 일어나게 돼 있다. 이러한 분열은 또 그 다음에 패배를 가져오게 돼 있다. 이런 게 굉장히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