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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앞에서 가장 먼저 움직였다"…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실천하는 의정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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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6월 16일 청송지역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6월 16일 청송지역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칠곡)는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과 '날카로운 정책 심의'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3월 경북 북동부 산불 이후 건설소방위는 지난 6월 16일 청송지역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주거 복구와 중장기 지원 방안을 제안했고, 포항 동빈대교 건설 현장과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등 지역 주요 SOC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건설소방위의 활동은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6월 정례회에서는 소방본부, 건설도시국 등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강화했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119 아이행복돌봄터' 인력 안정성 문제를, 남영숙 도의원은 반복적인 예산 변경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운영의 정밀성을 강조했다.

박순범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사례가 됐다.

김창기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청사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이 조례는 그동안 지자체마다 제각각이던 소방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순범 위원장은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6월 16일 포항 동빈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6월 16일 포항 동빈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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