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지난 1일 캄보디아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농촌 발전의 대표 모델인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고, 이들의 문화적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마을운동 이해를 위한 이론 강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및 사방기념공원 현장 견학, 반려식물 심기, 블루베리 가공 등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한국 사회의 공동체 가치를 이해하고, 귀국 후에도 새마을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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