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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AI로 진단받다… 장학재단의 미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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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공공기관 최초 AI 전환 수준진단 실시
AI·데이터 전략 강화 위해 7대 영역 자체 진단
12개 장학사업 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지원 토대 마련

한국장학재단의 AI·데이터 거버넌스 가속화 현황 보고 모습.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의 AI·데이터 거버넌스 가속화 현황 보고 모습.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공공기관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전환 자체 수준진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준진단은 재단의 AI 전환 전략을 보다 효과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 진단은 ▷AI 전략 및 리더십 ▷데이터 거버넌스 ▷기술 인프라 및 보안 ▷조직 문화 및 변화관리 ▷인재 및 교육역량 ▷AI 도입 및 활용수준 ▷외부 협업 및 생태계 연계 등 7대 영역을 대상으로, 재단 특화 문항을 자체 설계해 적용했다.

재단은 이번 진단 결과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단계별 전략과제를 수립해 AI 전환과 데이터 거버넌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AI 전환 수준진단은 AI 대전환 시대 학자금지원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서비스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해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미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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