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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전당대회 출입 허가해달라…국힘끼리 싸우면 민주당이 좋아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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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는 출입 하게 해달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전당대회 출입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전 씨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22일 전당대회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다. 그때는 저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대구 합동연설회에 들어간 것도 불법으로 간 것이 아니다. 그 기준에 근거해서 당 지도부가 저를 전당대회 때 들어가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김문수, 장동혁 후보 모두 전한길 징계가 옳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 결정에 대해 늘 따를 것"이라며 "국민의힘끼리 싸우면 누가 좋아하겠나.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좋아할 일"이라고 했다.

특검에 대해서도 "특검이 통일교가 국민의힘에 가입한다고 덮어씌워 이상한 당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모두 허구다"라며 "500만 당원 명부를 가져가겠다는데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특검을 가장한 국민의힘 죽이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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