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리가두(Obrigadu 고맙습니다)!"
2025 동티모르 해외 보건의료캠프에 참가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해외봉사단은 9박 10일간의 의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정복지회 글로벌과 더써드닥터즈가 공동 추진한 이번 보건의료캠프(지난 9일부터 18일까지)에는 이 대학 인솔교수 1명과 간호학과 학생 5명과 물리치료과 학생 2명, 치위생과 학생 2명, 뷰티케어과 학생 1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파견 학생들은 동티모르 리퀴사주에 있는 리퀴사주립병원에서 대한민국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현직 보건의료인들과 함께 동티모르 국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전문대의 동티모르 해외 보건의료캠프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대학의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글로벌 전공 실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대인 관계 능력, 의사 소통 능력, 인성까지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재혁 총장은 "동티모르 현지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오브리가두(Obrigadu 고맙습니다)'였다"며 "하계 방학기간 동티모르와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등에 해외 봉사활동을 나간 만큼, 현지인들이 전해 준 고마움을 가슴에 담아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해외 봉사활동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제 사회에서의 경험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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