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청래 대표, 청도 열차사고는 "완벽한 인재…사고 원인 철저 파악"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고가 발생했다"며 "필요한 대책 수립 지시" 강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을 둘러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을 둘러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9일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해 "완벽한 인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차 이날 경북 경주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집권여당으로서 철저하게 파악하고, 돌아가신 분들, 부상하신 분들을 도울 일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난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윤건영 의원한테 상황 파악을 해보고 필요한 대책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긴급하게 지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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