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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북극항로, 극지 연구 없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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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연구소, 남극·북극기지·쇄빙선 등 극지 연구 인프라 운영
정 의원, "기후변화로 북극항로 가능성 커져…연구성과 창출에 만전"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이 20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를 방문해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이 20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를 방문해 '북극항로 개척' 연구 성과를 독려했다. 의원실 제공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를 방문해 "북극항로를 활용하려면 극지 연구가 필수이며 기후변화로 북극해빙이 가속화되는 지금이 북극 선진국 대열에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극항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극지연구소는 남·북극 기지, 쇄빙연구선 등 극지 연구 인프라를 운영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부설기관이다.

이날 인천을 지역구로 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극지연구소를 방문한 정 의원은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안내로 극지인프라 종합상황실,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 등 극지 연구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연구소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주요 현안과 올해 R&D 수행 현황, 연구 성과 등을 1시간 30분가량 청취했다.

특히 최근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나 관련 연구를 위한 국내 인프라 부족으로 타국의 위성 정보를 이용해 관측·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 북극항로 운항 지원을 위한 초소형 위성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원은 "극지 연구는 민간투자가 어려운 국가의 고유 영역"이라며 "북극항로를 활용하려면 극지 연구가 필수이며 기후변화로 북극해빙이 가속화되는 지금이 북극 선진국 대열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정학적 이점을 갖춘 대한민국이 부산항, 포항항, 울산항 등을 연계 활용한 복수 거점항만을 구축하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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