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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열전]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공간정보산업계 민간 부분 권리 향상에 이바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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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사업자에 대한 대가 현실화, 측량업 대(大)업종화 등에 주력할 것
2020년부터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맡아 연임 중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이현주 기자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이현주 기자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공간정보산업진흥법 제24조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공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72년 대한측량협회로 창립해 2015년 관련 법 개정으로 한국지적협회와 통합했다. 현재 2천600개 사 공간정보사업자회원과 2만7천여 명의 공간정보기술자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에는 국가공간정보발전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은 김석종 전 대구과학대 총장(현 교수)이 맡고 있다. 2020년부터 22대 회장을 맡아 현재 23대 회장 연임 중이다.

재임 기간 이룬 성과로는 신규 회원 확보, 측량업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협회가 수행해오던 '공공측량성과심사' 위탁업무의 별도 기관 이전으로 87명의 협회 인력이 떠나자 회원 증대 운동을 전개해 7천여 명의 회원을 새로 가입시켰다.

협회 숙원사업인 측량업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비 18억6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온라인 측량업등록 신청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을 가능케 했다.

이에 만족하기 않고 그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표준품셈, 측량업 대(大)업종화, 측량업 등록업무 협회 이관, 공간정보크리에이터 양성, 측량용역 수행실적 관리제도 개선, 건설측량 설계기준 마련, 측량기능사 교육 협회 이관, 실수요자용 자하시설물 성과심사제도 개선, 인력육성사업, 협회 중심의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구축 등의 행보도 가속화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10조원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시장은 디지털 트윈을 통한 시장혁신 다각화가 한창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법과 제도 개선은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협회 차원에서 정부 등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협회가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공간정보사업자에 대한 대가 현실화 부분이다. 이를 위해 적정 품셈비용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에 요구도 해 놓은 상태다. 이와 별도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개 측량업종 중 비슷한 업종끼리 뭉쳐 큰 업종화를 이루는 것에도 관련 업계 의견 수렴 등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공간정보산업계 민간 부문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정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하고 협조할 것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개인적으로는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9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대구시와 내무부에서 공직생활 16년을 지냈고 이후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교수로 부임해 31년째 교육계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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