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도심 내 빗물받이 청소 활동과 아트워크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쓰담필터 캠페인의 슬로건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 캠페인을 기존 서울에서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전국에서 선정된 465명의 시민크루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폐 아이코스 기기를 수거하는 '모두모아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도심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에 대응하고자,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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