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 7개 신흥국의 공무원과 정책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혁신금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이 3년간 추진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올해 첫 연수 주제는 '녹색금융'이다. 연수에서는 녹색금융의 최신 동향은 물론 한국의 정책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국제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협력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신흥국들의 금융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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