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물이 742만1천603동에 달해 연면적은 43억1천498만7천㎡로 처음 43억㎡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전년보다 동수는 3만519동(0.4%), 연면적은 8만7천327㎡(2.1%) 늘어났다. 이는 축구장 약 7천140개, 잠실야구장 약 3천317개 면적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7만5천316동(1천964만9천460㎡), 지방이 534만6천287동(2천350만4천㎡)을 기록했다. 동수 기준으로 지방이 수도권의 2.6배에 달한다. 수도권은 동수 8천156동, 연면적 3만9천128㎡가 늘었고, 지방은 동수 2만2천363동, 연면적 4만8천198㎡가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조9천871억4천800만㎡로 전체의 46.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상업용이 9천552억4천800만㎡(22.1%)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로는 공업용이 125억2천200만㎡(2.7%), 상업용이 205억5천900만㎡(2.2%) 늘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주거용 건축물 중에서는 아파트가 1조2천878억6천만㎡(64.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단독주택 3천330억5천700만㎡(16.8%), 다가구주택 1천721억2천100만㎡(8.7%), 다세대주택 1천338억800만㎡(6.7%), 연립주택 454억8천600만㎡(2.3%) 순이었다.
상업용 건축물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3천51억3천900만㎡(31.9%)로 가장 많았고, 제1종 근린생활시설 2천480억1천800만㎡(26.0%), 업무시설 1천896억5천400만㎡(19.9%) 순이었다. 전년 대비로는 업무시설이 4.3%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축물 노후화도 진행되고 있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동수 기준 44.4%로 작년 42.6%보다 1.8%포인트 늘었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의 53.8%가 30년 이상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을 보면, 허가 면적은 12만5천376㎡로 작년보다 9.0% 줄었다. 반면 착공은 9만1천141㎡(6.7% 증가), 준공은 11만8천214㎡(10.9% 증가)로 늘었다.
국토부는 "건축물 통계 정확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집계방식을 개선해 익년에 변동분을 일괄 보정하여 확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며 "앞으로 연 단위 통계는 매년 9월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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