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27~28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열린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에 참가해 다채로운 메이커 문화를 선보였다.
수성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크랭크 오토마타로 스토리 표현하기' 체험, '아슬아슬 전기미로게임'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 학부모는 수성구청 체험부스를 방문, "스스로 움직이는 장치를 이해하며 나만의 스토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미로게임에 도전한 한 초등학생은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집중하는게 어려웠지만 성공하니까 성취감이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해 2020년부터 수성메이커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가을 정규과정, 여름·겨울 방학 특강을 통해 아날로그·디지털과정, SW·AI 교구 활용, 복합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연령과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메이커는 아이들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굉장히 중요한 교육이자 창의문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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